둔촌주공 12월 일반분양 소식, 분양가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올림픽 파크 포레온)이 이르면 12월에 일반분양을 한다고 합니다. 

 

당초 계획보다 2~3개월 앞당겨서 분양을 하는건데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시장이 어려워지면서 서둘러서 현금을 확보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금융비용이 눈덩이처럼 불면서 조합원 분담금도 늘어나게 되기 때문에 하루 빨리 금융 비용을 조달하려고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분양가는?

예상분양가는 3.3m2당 3,829만원 확정되었습니다. 

전용면적 59(약 25평) 기준 9억 5천만원 입니다. 

전용면적 84(약34평) 기준으로는 약 13억원 예상됩니다. 

 

분양가구수는?

1만 2032가구(일반분양 4786가구)를 짓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입니다.

 

대출규제 완화 효과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를 무주택자와 1주택자(기존주택 처분조건)는 다음달부터 50%로로 단일화되었습니다. 

또 중도금 대출도 분양가 9억에서 12억으로 상향 조정했기 때문에 중도금대출 받을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기타 사항

- 추첨제도가 둔촌주공에 적용될지는 미지수라고 합니다. 

- 분양가 9억 미만은 특공이 없기 때문에 전용 59와 84에서는 특공은 없을 계획입니다. 

- 소형평수의 경우 전용29는 5억원, 39는 6억, 49가 8억 초반대로 예상됩니다. 다만 복도식 아파트를 연상케해서 상품성에 대한 논라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금리인상과 가격 하락으로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서 흥행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