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강일지구 반값아파트 12월 사전청약 안내, 조건

 

다음달에 서울 고덕 강일지구에 반값아파트 5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예상 분양가는 전용 59(약25

억이고 전셋값은 4억원 전후로 형성되어있습니다. 

 

반값아파트란? (=토지임대부주택)

국가 또는 지자체 땅을 빌려서 분양하는 아파트.

건물값만 분양가에 반영되어 가격이 저렴한 대신 땅에 대한 임대료를 내야 합니다. 

 

마지막 공급은 2012년인데, 만약 고덕강일이 공급된다면 10년만에 재개되는 셈입니다. 

 

매매는 언제 가능한가요?

토지 임대부 주택 반값아파트는 의무 거주기간이 있습니다. 

5년 후 공공에 되팔수 있고 시세차익의 70%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최대 80년까지 거주가 가능한데, 100년으로 개정 추진중입니다. 

 

토지 임대료는 얼마인가요?

2012년에 서초구 내곡동에 공급한 토지임대부주택 약 25평이 32만원의 임대료를 냈습니다. 

시세를 고려하면 32만원 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됩니다만, 책정은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매달 받는 것 대신, 미리 선납하고 할인하는 방식으로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본 청약은 언제하나요?

사전 청약 후 공사가 90% 이상 마무리되었을 때 본 계약을 체결합니다. 

정확한 분양가는 그 후 확정됩니다. 

 

고덕강일지구 반값 아파트 위치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 2지구 내 3단지

 

다른 반값아파트 공급계획은? 

현재 마곡, 위례, 은평 등에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사전청약 조건은?

정부계획에 따르면 만 19~39세가 전체 물량의 80%를 배정 받고 분양가의 80%를 장기모기지론으로 대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초기 자금 7천만원만 부담하면 건물을 분양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달 구체적인 사전청약공고가 뜨면 다시 한번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