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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경제생활/주식

주린이 공부-10 : 외국인, 기관 투자형태

by 프롬하하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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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주체들은 외국인, 기관, 개인(흔히 말하는 개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외국인, 기관의 투자형태에 대해 정리하고자 합니다.

 

외국인이란?

외국계 투자은행과 같은 기관투자가, 펀드, 개인투자자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보통 큰손으로는 도이치 자산운영, 캐피털그룹, 푸르덴셜과 같은 자산운용사들이 있습니다.

 

투자 형태를 정의할 수는 없지만, 크게 아래와 같은 4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1) 가치투자 : 저평가 되어 있는 종목을 사서 오를 떄까지 꾸준히 기다리는 편이지요. 예를 들어 삼성전자, lg화학 같은 종목들은 외국인 비중이 50% 이상이니 굉장히 비중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성장성 투자 :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실제 방문하여 확인 후 투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3) 배당수익 투자 : 저금리시대에 배당금은 큰 장점이지요. 금융이나 전기, 가스 등의 기간산업 주식이 있겠네요.

 

4) 단기 투자 : 단타로 치고 빠지는 경우입니다.

 

사실 적고 보니 이건 외국인 투자자의 성향이라기 보단, 기관 및 개인을 포함한 투자의 기본적인 형태(?) 과도 같은 말이네요 ㅎㅎ



기관이란?

기관은 말그대로, 증권사/은행/보험사/자산운용사와 같은 금융기관과 연금+기금을 합친 연기금으로 구분됩니다.

국민연금과 같은 연금은 사회보장성 성격이 강하므로 장기 투자가 필요하고 투자규모가 굉장히 큽니다.

 

그렇다면 이 외국인들과 기관이 얼마나 사고 파는지 어디서 확인할 수 있을까요?

모바일 어플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모바일증권 나무 어플로 보자면,

주식현재가 > 투자자 메뉴를 보면 실시간으로 기관이 매도, 매수하는 양을 볼 수 있습니다.

16일 삼성전자의 경우, 외국인은 매수하고 기관은 매도하고 있네요~ 개인은 실시간으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

 

 

보통 외국인과 기관의 규모가 크니까 외국+기관이 매도를 많이 하면 주가가 많이 하락하곤 해는데요,

요즘은 개미들이 해당 주식을 줍줍함에 따라 방어가 되는 경우도 많이 보입니다.

 

외국인/기관이 매수하는 종목은 아무래도 개인보다 기업분석 및 정보를 통해 매수하는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서,

믿을만한 정보로 보고 흐름을 잘~~ 눈여겨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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