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 제페토를 깔아봤습니다.

요즘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습니다. 

단순히 아바타? 가상세계? 라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다가 

최근에 네이버 재페토를 한번 깔아보고 체험해봤습니다. 

 

메타버스란

초월적 의미를 상징하는 초 : META + 현실세계 :  UNIVERSE를 합성한 표현으로

초현실세계, 즉 현실세계와 온라인 가상세계를 혼합한 개념입니다.

 

단순히 과거의 가상세계가 아닌 현실세계와도 연결되는 개념으로 보면 되겠네요. 

 

미국의 대표적인 서비스는 로블록스인데요. 현재 이용자가 1억 5천만명 이상으로

특히 어린이 사용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로블록스는 아바타로 입장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플랫폼인데요,

미국에 로블록스가 있다면 우리 나라에는 대표적으로 제페토가 있습니다.

 

제페토 후기

직접 해보니 우선 아바타를 만들고 게임이나 유명인사들을 만나서 이야기해볼 수 있는 것 같네요. 

사실 정확하게 어떠한 컨텐츠들을 이용할 수 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따라 잡기 어렵더라구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처럼 주변에 친구들이 많이 해야 

제페토에서 만나서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예전 싸이 미니룸처럼,,) 

주변에 쓰는 사람이 없으니 이거 참 ㅠ.ㅠ

 

보니까 아바타 꾸미는데 현질이 필요할 것 같고

구찌나 많은 브랜드에서도 제페토 플랫폼을 하나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제페토는 K팝 팬덤에 대한 영향력이 크다고 합니다.그래서 BTS나 블랙핑크 등이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고 소통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메타버스는 추후 떠오르는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케팅, 게임,엔터를 넘어서 추후 다양한 영역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 메타버스에 대한 트렌드가 가속화 되었고,

추후에 VR과 AR 기술이 발달할 수록 시장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에는 315조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하니 이제 무시할 수 없는 영역이 될 것 같습니다.

마소나 페이스북, 엔비디아 등 이미 글로벌 기업들은 사업가속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도 눈여겨 봐야 하지 않을까요? 

 

인터넷의 NEXT 버전이라고 하니, 앞으로의 메타버스로 구현되는 가상세계에 대해 한번 체험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