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식공부를 유튜브로 하고 있었는데요,
유튜브로 하다보니까 체계적이기보다는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흡수하고 있는 중인 것 같아서
주식투자란 재테크에 대해 기초부터 공부하고, 그 내용을 일지처럼 블로그에 올리려고 합니다.
주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부터 차근차근 올리면서 저와 같은 초보분들과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생소한 용어들이 많아서, 저도 블로그에 쓰면서 이해하고 익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화이팅입니다!
주식이란?
우선 주식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로서의 금액 및 이를 전제로 한 주주의 권리.의무라고 나오네요.
음.. 무슨말인지 어렵네요.
일단 주식회사란, 여러 사람이 돈을 투자해서 만든 회사입니다.
A라는 주식회사를 설립시에 자본금이 100만원이라고 하고 1주의 금액이 1만원이라면 발행된 주식의 수는 100주이겠지요. 이 100주를 100명이 나눠가진다면, 100명의 주주가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 자본금 1주당 1만원의 금액이 기업이 성장을 해서 10만원이 된다면,
시세차익이 9만원인 것이고 이러한 이득을 얻는 것이 주식 투자입니다.
사실 과거에는 이런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굉장히 위험한(?) 일로 여겨졌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니 기업의 경제활동에 투자하는 생각보다 생산적인 재테크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상증자와 유상증자란?
그럼 이러한 기업의 자본금이 늘어나는 증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본금이 늘어나니까 언제나 좋다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 증자하는 방식에는 무상증자와 유상증자가 있습니다.
무상증자란 주주에게 주식을 무료로 나눠주기 때문에 호재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요,
회사 측면에서 보면 기업 내부에 있었던 금액을 덜고 그 금액만큼 주주들에게 나눠주기 때문에 자산 크기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다만 주식수가 늘어나서 오히려 1주당 가치는 감소하지요. 하지만 비율만큼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또 아니라고 하네요!
그럼 유상증자는 어떨까요? 유상증자는 돈을 받고 주식을 나눠주는 것인데요,
증자 규모가 크면 물량이 많아져서 오히려 하락할 도 수도 있지만, 시장이 좋을 경우에는 수익률이 높아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결국 시장상황에 달려있으며, 호재인지 악재인지는 알 수 없다! 입니다.
최근에 테슬라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죠?
최대 50억 달러, 약 6조원 가까운 금액의 유상증자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하는데
올해 들어서 500%의 주가가 폭등한 테슬라에게 과연 호재일지 악재로 다가올지 모르겠습니다.
관련 기사 참고해보시죠~
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90200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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