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면 항상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코스피 2100 돌파~ 코스닥 000 하락 등, 도대체 이 코스피와 코스닥이 무엇일까요?
코스피와 코스닥은 종합주가지수로 우리나라 주가수준과 주가동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코스피, 코스닥이 상향하면 아 주식시장이 좋구나~ 하락했다면 떨어지고 있구나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코스피란 ? (KOSPI : Korea Stock Price Index)
한국 대표적인 기업들이 유가증권에 상장된 시장으로 1980년 1월 4일을 기준으로 하여 그 시점의 지수를 100으로 놓고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이 얼마인지를 계산하는 거지요!
종합주가지수 (KOSPI)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 / 기준시점의 시가총액 X 100
(코스피 산출 시 우선주는 포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9/4일 기준으로 코스피 2,368이니 1980년 1월 4일 기준으로 23~24배정도 올랐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유가시장증권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자본 300 억 이상, 주식수는 100만주 이상, 주식분산 요건 등을 맞추어야 하는데요, 그래서 코스피에는 우리가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대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네이버, 카카오 등)
코스닥이란 ?
코스닥 지수는 1997년 10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전 종목의 총액을 계산하여 지수 1,000으로 출발하였는데요,
코스닥은 장외거래시장으로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시장외 모든 곳에서 증권거래를 칭합니다.
미국의 나스닥과 같이 코스닥에는 중소기업 또는 벤처 기업 위주로 상장되어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상장된 기업 특성상, 코스피보다는 변수가 많을 수 있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씨젠, CJ ENM, 스튜디오 드래곤 등등이 있습니다.
추가로, KOSPI 200이란 말 들어보신 분들이 있을텐데요,
코스피200 지수는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종목중에서 대표적인 200개의 종목을 선정한 다음에,
1990년 1월 3일 기준 시가총액을 100으로 한 지수입니다.
대표적인 주식들만 모은것이기 때문에 전체 시총의 약 85%를 차지해서 코스피와 거의 동일한 흐름을 보이며, 이 지수를 기준으로하는 선물거래와 옵션거래, ETF 상품들이 있습니다.
200종목은 검색해보면 자세히 확인해볼 수 있답니다.^^
그럼 오늘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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