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정의
공매도란 주식이나 채권들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 주문 하는 것입니다.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이 되면,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단 매도 주문을 내고, 향후 추가가 떨어지면 싼값에 사들여 결제일 안에 매입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시세차익을 얻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반면, 시장 질서 교란 등의 이유로 금지 되기도 합니다.
예시
A라는 주식이 300만원일때, A 주식을 빌려서 팝니다.(매도)
A 주식이 200만원으로 떨어졌을 때, A 주식을 삽니다. (매수)
빌린 A 주식을 갚으면 최종 차익은 100만원이 되겠지요?
이런 방식으로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공매도 금지 기간
우리 정부는 2008년 금융위기와 2011년 유럽 재정위기 때 공매도를 금지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20.3.16~9.15일 동안, 유가증권, 코스닥, 코넥스 시장 전체 상장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개미들이 공매도를 싫어하는 이유는?
공매도로 인해 주식시장의 효율성과 유동성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만, 불공정 거래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으며 개인투자자가 공매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불공정한 게임이라고 보는 시선들이 많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도 개미들이 공매도 폐지하자는 의견이 많은 사유이기도 합니다.
자주 나오는 말이라 정리차원으로 포스팅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728x90
'슬기로운 경제생활 >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린이 공부-1 : 주식이란 ? (+유상증자, 무상증자) (0) | 2020.09.04 |
---|---|
테슬라, 애플의 액면분할 일정 및 효과 (0) | 2020.08.17 |
주린이를 위한 주식 관련 유튜브 추천 - 듣똑라, 챔 공부방, 14F (0) | 2020.07.22 |
삼성전자, 삼성전자 우 차이점은? (+2020년 삼성전자 배당금 기준/지급일) (0) | 2020.07.19 |
주식 거래 수수료 평생 무료? 주식 계좌 처음 만들기 (0) | 2020.07.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