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풀빌라 솔직 후기 : 해시락 풀빌라

오늘은 지난번에 다녀온 부안에 위치한 풀빌라 해시락 솔직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부안에 펜션이 많긴 하지만 이미 많이 차있었고 또 막상 시설과 가성비가 좋은 숙소는 막상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그 중에 해시락 풀빌라가 마침 자리가 있어서 예약했습니다.

가격 및 예약정보는 아래 홈페이지 참고 해주세요
http://haesearock.co.kr/

해시락펜션

참고로 방 사진은 많이 못찍어서 최대한 글로 작성하려고 합니다.

우선 저희가 예약한 방은 501호고 복층이였어요. 각 동마다 주차 가능한 공간이 1곳씩 있답니다. (이외 차는 공터에 주차하라고 하심)

도착해서 발열체크하고 방 문을 열면 이렇게 커다란 스파 욕조가 위치해 있구요, 티비랑 쇼파 보는 공간이 있습니다. (거실 공간이 크면 하는 아쉬움이..)

그리고 펜션에서 보이는 뷰에요~ 서해다 보니 썰물 밀물에 따라 물이 빠지고 들어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파란 하늘과 바다를 보았네요!

그리고 풀빌라 답게 방 내부에 위치한 수영장입니다.
성인 4-5명이 쓰기에는 굉장히 좁아서 그냥 아기 있는 집이 이용하기 좋은 사이즈에요~

코라나 때문에 공용 수영장 가기 무서워서 풀빌라를 찾았었는데, 좁긴 했지만 그래도 물놀이는 했네요 ㅎ

수영장 옆에는 이렇게 테이블있어서 이 공간에서 바베큐도 해먹는 공간입니다!

침실은 2층 올라가면 매트리스처럼 깔려 있어서 다같이 잘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에어컨은 1/2층 구분되어있고 화장실도 1/2층 2개 있었습니다

저녁에 바라본 뷰, 예쁘죠?
다만 뷰는 예뻤지만 숙소는 위생상태가 좀 좋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성수기라 가격이 좀 나갔는데 그에 비해 청소상태도 좋지 않고 바베큐 등 시스템이 불편했어요ㅠ

방충망은 뜯어져있고 지네도 나왔답니다..ㅠ 벌레는 산옆이라 어쩔 수 없다 쳐도 나름 성수기에는 50만원 넘는 방인데,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평일 비수기 정도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