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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먹고

광교 데이트 코스 : 앨리웨이 책발전소, 아우어 베이커리 추천!(+주차 정보)

by 프롬하하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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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호수공원 근처에 있는, 앨리 웨이에 잠깐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앨리웨이는 쇼핑센터 겸 다양한 카페, 음식점들이 있는 문화공간(?) 같은 곳인데요,
아무래도 호수공원 근처에 있다 보니 많은 분들이 찾는 것 같았습니다.

+주차정보 : 485대 주차 가능 (지상 1층~지하1층)

앨리웨이 공식 홈페이지


저희는 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책발전소 구경 후, 아우어 베이커리에서 커피 한잔 했는데요!

두군데 다 방문하기 좋고 포근한 공간이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책발전소]
책발전소는 북카페인데요, 김소영 아나운서를 평소에 팔로우하고 있어서
한번 쯤 가봐야지 생각했는데 ㅎㅎ 직접 가보니 더 애정이 가득 담긴 공간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식이나 손글씨 하나하나가 많이 신경쓴 것 처럼 느껴졌어요.
다만, 코로나이기도 하고 들어오는 손님 대비 카페 좌석이 많지는 않아서 커피는 못마시고...
책이랑 소품 구경만 하다가 나왔네요.


평일에 가면 조금 여유있게 책도 보면서 커피도 마시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서점에 그냥 책만 있으면 어떤 책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한줄씩 감사평을 적어주시니 더 읽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최근에는 e북으로 많이 읽다보니, 종이책이 그립기도 하네요 ㅠ ㅠ ㅎㅎ 종이책 갬성

또 예쁜 소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어서, 아기자기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즐겁게 구경하실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아우어 베이커리]
아우어 베이커리는 사실 마켓컬리에서 사먹어볼까? 고민했던 베이커리 브랜드인데,
우연치 않게 앨리웨이에 있길래, 커피한잔 마시면서 먹을 빵을 샀습니다.


밥을 먹고 가서, 아쉽게 많이는 못샀는데 ㅠ
또 안에 자리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포장에서 밖에서 먹었어요 ㅎ 다행히 많이 춥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빵은 떨어지지 않게 계속 관리해주시는 것 같아요~
또 커피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저희는 시그니처인 더티 초코 먹었는데,
다른 빵들도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닷...ㅠㅎㅎㅠ


더티초코는 너무 달면 어떡하지 했는데,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쫀득해서 아메리카노랑 먹으니 찰떡 ,, ㅠㅠㅠ
아무래도 마켓컬리로 더 시켜먹어야 할까봐요~~~~~~!!!


광교 앨리웨이 가시면 위에 두군데는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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