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공부-7 : 주식 용어 정리(증거금, 대용금, 예수금, 반대 매매, 신용거래)

요즘 미국 한국 증시가 팍팍 떨어져서, 저같은 주린이분들은 마음을 많이 졸이고 계실 것 같아요..

오늘은 주식에서의 미수, 신용거래, 반대매매 등에 대해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주식 붐으로 인해, 시드가 얼마 없는 초년생분들의 경우 영끌 대출해서 빚투한다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들리는데요,

그래도 저는 빚투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은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우리 자기 자본 내에서 투자 하자구요~~ (안전 제일 주의..)

 

예수금, 증거금, 대용금이란?

- 예수금 : 증권계좌에 들어있는 결제 전 현금입니다. 주식을 매수하기 위한 대기 자금이지요

 

- 증거금 : 주식 매수 주문을 할 때, 보유 현금보다 종목에 따라 1~4배 많은 금액으로 주문이 가능한데, 이때 이 보유 현금입니다. 예를 들어, 증권사 증거금률이 40%일 때, 계좌에 100만원이 있을 경우 250만원 어치 거래가 가능합니다. 250만원의 40% = 100만원 )

하지만 150만원은 증권사에서 빌린 것이기 때문에 미수거래가 되고, 제 날짜에 갚지 못할 경우 제가 가지고 있는 주식을 반대매매(아래 설명)하여 미수금을 회수합니다.

 

- 대용금 : 현금 대신에 보유 주식이나 채권 등의 유가증권을 일정 비율만큼 환산하여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금을 대신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지요!

 

반대매매, 신용거래, 미수거래란?

- 반대매매 : 위에서 설명 드린 것과 같이 미수금을 갚지 못하면 주식을 증권사가 강제 처분하여 미납금을 갚는 것입니다.

 

- 신용거래 : 신용거래는 은행에서 받는 신용대출과 같이, 증권사로부터 융자를 받아 주식을 매매하는 것입니다. 금리는 연 8~10% 수준으로 매우 높기 때문에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안했어요...

 

아무래도 등락폭이 큰 종목같은경우에는 큰 돈을 갑자기 땡겨서 사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때가 있지만..

그럴 땐 심호흡을 3번 하시고, 침착하게 접근하셔서 신용/미수 거래등은 가능한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