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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경제생활/주식

기관투자자, 연기금 주식 비중 알아보기

by 프롬하하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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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  증권시장에서 대규모 자금을 굴리는 기관들입니다. 

                   종류가 다양한데, 금융투자/은행/연기금/사모펀드/보험 등으로 구분합니다. 

 

 - 금융투자 : 증권사, 회사 자금을 이용해 트레이딩 하여 돈을 본다고 보면 됨 (주로 단타)
 - 투신 : 자산운용사로 펀드 운용하는 곳. 개인들이 투자한 펀드를 굴려 주는 곳이라고 보면 됨

 - 연기금 : 국민연금과 같이 우리의 돈을 가지고 운용하는 곳. 규모도 크고 책임감을 가지고 관리해야 되는 곳 

 - 사모펀드 : 소수의 개인투자자들이 돈을 모아서 운용 ( 최대 49명 이하만 가능!) 

 

국내 코스피가 3000선 이후에 박스권에 갇혀 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연기금이 지속 매도하기 때문이라는 사유를 듭니다.

 

연기금은 아무래도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하니 국내주식, 해외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을 일정비중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은 현재 14.8~18.8% 보유 비중인데, 추가로 매수하지 않아도 가지고 있는 주가가 상승하여 비중을 초과하게 되는것이지요. 그러면 아무래도 비중을 맞추기 위해 매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른 비판이 제기되자, 국내주식 비중 범위를 13.3~20.3%까지 넓히는 안건을 제시했는데요, 

반대 의견도 있는데요, 은퇴 인구 증가에 따라 운용액이 감소될 예정이므로 국내 주식 매도는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선거철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시끌시끌해서인지

국민연금은 바로 결정을 내리진 않고 다음달 말쯤에 열릴 기금위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민의 돈을 최대한의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굴려야 하기도 하지만, 

또 국내 주가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므로 참 난감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해당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newsis.com/view/?id=NISX20210326_0001384767&cID=10401&pID=10400

 

[금알못]국민연금은 왜 주식을 파나요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국내 코스피가 3000선 내외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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